동원증권이 NHN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동원 조성옥 연구원은 NHN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검색 서비스 성장과 게임 부문의 회복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7.7%와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인터넷 산업 전반의 성장성 둔화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광고시장에서의 지배력 상승으로 광고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게임 라인업 강화에 따른 국내 게임사업 회복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게임 부문 성장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2만7,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