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법인이 현지에서 생산한 냉장고를 수출한다고 현지언론인 레디프닷컴이 11일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현지에서 생산한 가전제품을 수출하기는 컬러TV에 이어 냉장고가 두 번째이다. 삼성측은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러시아로 주로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수출물량은 50,000대 규모다. 점차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