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정우성ㆍ차태현ㆍ염정아ㆍ임수정 등이모두 한 영화에 캐스팅됐다. 화제의 영화는 '새드 무비'(감독 권종관, 제작 아이필름). '러브 액츄얼리' 형식의 영화인 '새드 무비'는 아역 배우를 포함한 총 8명, 네 커플의 각기 다른 이별이야기를 그린다. 결혼을 꿈꾸는 정우성-임수정 커플, 문제투성이 모자 염정아-여진구 커플, 오래된 연인 차태현-손태영 커플, 사랑을 시작하려는 신민아-이기우 커플 등이 서로 다른 빛깔의 네 가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4월 중순 크랭크 인 예정.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