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창립 20주년(4월15일)을 기념해 오는 12,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비쿼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6개 트랙,30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 컨퍼런스에는 업계 학계 협회 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삼성SDS는 '사고 리더십 컨퍼런스 2005'란 타이틀의 컨퍼런스에서 '유비쿼터스 세상의 리더'라는 자사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과 맥킨지의 사우로 니클리씨가 맡기로 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사고 리더십 기반의 비즈니스 가치창출,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업의 전사자원통합전략'을 비롯해 관세청의 'IT 성공사례',공기업의 'IT 기반 경영혁신' 등 다양한 업무 성공사례들이 발표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