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은 국내 서비스산업에 대해 약한 반전을 시도중이라고 평가했다. 7일 피데스 김한진 상무는 2월 서비스업 활동지수가 3개월만에 다소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1~2월 평균으로 0.1%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조업 생산활동과 밀접한 운수-통신 항목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어 3월이후부터 숙박,음식,도매업 등으로 경기확산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비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2월 설 연휴 영향으로 지표 안정성이 결여돼 3월이후 지표를 관찰해야 추세를 확인할 것으로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