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우리금융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6일 모건은 지난 6개월간 우리금융 주가가 강력한 성과를 보이면서 호재들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추가 촉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주당순익이 전년대비 29% 감소하는 등 단기 촉매가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낮추었다. 목표주가 1만1천300원. 모건은 높은 원가비용과 잠재물량관련 불확실성 그리고 중기 대출은 높고 신용카드부분은 낮은 비우호적 대출 조합 포지션을 우려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