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제14대 대표이사 사장에 배성로씨(50·동양종합건설 대표)가 내정됐다. 배 사장은 영남일보를 인수한 동양종합건설 컨소시엄 대표로 6일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정상화된 영남일보 경영에 직접 뛰어들었다. 취임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