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4일 한누리 이승현 연구원은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영화인 '달콤한 인생'과 관련,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나 투자의견을 상향조정 시킬 만큼의 대박을 터트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실미도'나 '태극기 휘날리며'와 같은 큰 흥행 성공은 다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빠른 전개와 박진감 있는 액션, 영상미 등 매우 흥행성이 높다며서 200만명 이상의 관객은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