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특징주] 팬텀 ; 포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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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닷새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일 종가는 52주 신고가인 1천2백90원.전날에 이어 거래량이 이틀 연속 1백만주를 웃돌았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초만 해도 3백50원으로 액면가(5백원)를 밑돌았지만 한달만에 2백68.6%나 급등했다.
이 때문에 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이상 급등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를 급등시킬 만한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15억원의 차입금 상환 기간을 다음달 22일로 연장했다.
◆포이보스=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급락세로 돌아섰다.
하한가인 2천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이틀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경상손실 및 시가총액 50억원 미달" 상태에서 벗어나 지난달 30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여기에 저작권법 개정으로 음악콘텐츠의 유료화가 본격화돼 음반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이라는 기대감까지 겹쳐 주가가 급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