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IMT MBA 입학설명회를 4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일 시: 2005년 4월 2일 오후 4시 장 소: COEX 컨벤션홀 304B 이번 설명회는 SIMT(Stuttgart Institute of Management and Technology, www.uni-simt.de) 주최로 개최되며, 한국인 졸업생이 직접 나와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소 생소한 SIMT MBA는 독일의 남부 산업경제의 중심지이면서 유럽의 물류 중심인 Stuttgart에 위치한 MBA school로 1998년 독일정부의 교육개혁 차원에서 DaimlerChrysler, Siemens등 독일 기업과 University of Stuttgart, Hohenheim, Tuebingen 등 독일의 유수 대학의 산학 협동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Business week 선정 유럽의 비즈니스스쿨 30위안에 랭크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학교로 Innovation 및 Technology Managemen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든 강의는 대부분 case study 위주로 이루어지며, 두학기에 걸친 현지 기업과 긴밀한 연계속에 project work를 수행해야만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식 4학기제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INSEAD, IMD등 10여개 이상의 TOP Class 비즈니스스쿨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체결하고 있으며, 한국의 KAIST Techno MBA도 포함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비는 주정부 및 독일 주요 기업들의 후원으로 미국의 MBA학교에 비해 낮은 편이며, 소도시가 발달된 독일의 특성으로 인해 경제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적은 비용으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부하는 동안, Stuttgart에 위치한 주요 독일 및 다국적 기업의 본사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감각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업담당자의 초빙교육도 활발한 편이어서 유럽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개인의 이력관리에 매우 유리할 것이다. 한국인 졸업생은 현재까지 class of 2003, class of 2004, class of 2005 3회를 배출하였고 독일의 기업 및 다국적 기업, 그리고 한국의 대기업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재학생 커뮤니티 (www.freechal.com/simtmba) 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들을 해결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