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증권은 CJ CGV가 프미머스시네마에 419억원을 출자한 것과 관련, 펀더멘탈이 갑자기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이나 장기적으로 극장산업에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CJ CJV 사이트가 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위차한 반면 프리머스는 지방에 위치해 보완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자가격이 다소 높아 보이나 CJ CGV가 작년말 현재 700억원에 달하는 현금자산을 확보하고 있고 극장사업의 특성상 현금흐름이 원활해 출자가 재무적인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