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U옵트로닉스,CCFL 부품조달 강화-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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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대만 AUO사가 부품업체 웰리파워와 관계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평가했다.
1일 골드만은 AUO 대표가 웰리파워(Wellypower) 회장으로 새로 취임키로 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CCFL(냉음극형광램프) 공급선을 확실히 다져 LCD T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UO사는 자회사 캉리 투자를 통해 웰리파워 지분을 12.23%까지 늘려 놓은 상태이며 웰리파워는 세계 CCFL 시장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상위업체이다.
골드만은 단기적으로 공급경색을 겪고 있는 CCFL시장을 완화시키는 나은 포지션을 확보한 것으로 윈-윈 게임이라고 밝혔다.웰리파워는 경영관리 능력을 보강.
장기적으로 AUO사가 포지션 통합을 추구할 것으로 관측하고 앞으로 닥칠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후발업체와 격차를 넑혀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AUO사에 대해 시장상회를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