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29일 `2004년 정부보장사업 우수보상 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갖고 무보험차 사고나 뺑소니 사고로 인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노력한 보상센터와 보상직원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미보상피해자 찾아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친 신동아화재 대구보상센터 등 10개 보상센터와 끈질긴 조사끝에 보험사기를 밝혀 낸 현대해상최용석 대리 등 11명에 대해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정부는 뺑소니차량이나 무보험차량 등에 의해 사고를 당해 보상받을 수없게 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보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