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참가자 대다수가 오는 30일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이긴다고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투표건수 14만6천812건 가운데 73%인 10만7천92건이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의 승리에 베팅한 참가자는 14.1%,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12.9%에 그쳤다. 예상 스코어별로는 한국의 2-0 승리가 15.1%로 가장 많았고, 한국의 2-1 승리가13.6%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