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여객유류할증료 도입으로 유가 상승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장 중요한 상승모멘텀인 항공수요 증가세에 기초한 비중확대를 지속. 한편 저가 항공사 추가 설립은 단기 악재가 될 수 있으나 적자노선의 감축과 수익성 높은 중단거리 비중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대한항공 적정주가는 2만9,000원으로 상향하나 아시아나항공은 6,4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