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33
수정2006.04.02 21:36
오는 31일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 김지원씨는 그리기에만 주력해온 작가다.
그것도 지루하고 따분한 꽃이나 벽 등 일상을 대상으로 집요하게 반복하고 탐색한다.
'회화적 회화'를 주제로 '비슷한 벽,똑같은 벽' 연작,'맨드라미' 연작 등 90년대 중반 이후 발표했던 주요작들을 선보인다.
김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미술학교인 '슈테델 슐레'를 졸업했다.
4월28일까지.(02)734-9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