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관료들도 일부 민간기업이 실시하는 재택근무를 실시할 것인가? 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기자오찬에서 재경부직원들의 재택근무에 대해서 이례적으로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부총리는 "집중적으로 할일 이 있다면 집에서 하는게 효율적이라라며 복무규정을 고치고 필요할 경우 적극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필요하고 그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부처 근무규정을 고쳐서라도 일부 부서부터라도 재택근무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정부, 그가운데서도 가장 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일컬어졌던 재정경제부의 관료들이 청바지에 티 하나걸치고 집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현실화될 수 있을 지 아직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