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25
수정2006.04.02 21:28
마이크로페이스(대표 정경환)는 24일 위성방송 수신용 평판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안테나는 접시 안테나의 3분의 1에 불과해 실내에도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마이크로페이스는 최근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운영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에 첫 제품을 납품했으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 부설 한국방송기술표준연구소는 23일 지난 2개월간 마이크로페이스의 평판 안테나를 시험한 결과 우수 제품으로 인정해 GG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