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증권은 동아제약 발기부전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은 제품 글로벌화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임상 2상이 내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 출시는 2008~9년 정도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견조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인력 강화 등에 따른 인건비 등 비용 증가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