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증권은 한국트로닉스에 대해 전기전자업종 대비 35% 저평가돼 있으며 이를 감안할 때 현시점에서 매수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우려됐으나 제품믹스 개선효과가 더 크게 반영 중이며 1분기 삼성전자에의 매출 감소는 2분기 회복후 하반기 회복강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매출 부진에도 3월 영업이익률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분기실적은 1분기가 바닥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수익구조 개선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 29% 수준의 EPS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