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국순당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삼성 이의섭 연구원은 국순당에 대해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보다 비용 측면에서의 개선을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급등했던 국산 찹쌀 가격의 하락, 백세주 병 교체로 인한 원가 절감,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에서 강원도 횡성으로 이전하면서 얻게 되는 세제 혜택 등을 제시. 올해 예상 EPS를 1,476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1만4,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