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25
수정2006.04.02 21:27
<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경기도 부천시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주)기술나라(대표 이상휴 www.gnr.co.kr)는 무진동 암반절개장비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지하 공간 건설에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 '하이테크'한 기업이다.
지하 공간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암반제거.
기존에 개발된 화약발파공법은 암반제거시 환경파괴와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해 시공 상에 많은 단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주)기술나라는 암반을 무진동으로 절개시키는 기술을 개발,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한 공법을 선보여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GNR?장비(환경 친화적 무진동·무소음 암반절개장비)'는 도심지 암반지대 터널링이나 빌딩신축 지하 터파기,도로개설시 암반을 무진동·무소음 공법으로 절개시키는 제품이다.
이상휴 대표는 "화약발파공법 적용시 분진과 소음,인접 시설물 및 인명 피해를 완벽히 차단할 뿐만 아니라 부실공사와 환경공해 발생이 없기 때문에 미래 친환경 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지하공간을 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꼽히는 GNR? 공법은 이 대표가 6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야심작.
개발초기에는 신기술 적용을 꺼려하는 현장분위기 때문에 국내시장을 개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의지를 꺾지 않고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무상으로 시공을 해줬고,발주기관 및 설계회사를 설득해 나가면서 하나하나 실적을 쌓아 나갔다.
이러한 노력 끝에 과학기술부 우수기술 TOP250선정 및 경기도 '수출 유망품목 TOP 3,000'에 선정돼 해외시장 개척요원 3명이 지원되어 해외에서 활동중이며,과학기술부 국산신기술 인정과 건설교통부 신기술지정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말 그대로 '인간승리'였다.
이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술개발에 만전을 기울인 직원들의 노고가 (주)기술나라를 이끈 원동력 이었다"며 "10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고비와 위기를 극복하면서 7전8기의 도전정신으로 매달린 끝에 토종기술을 국내는 물론,해외시장에도 과시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주)기술나라의 GNR? 공법은 현재 정부가 발주한 대형 건설공사에 설계 반영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을 비롯해 부산지하철,고속철도,민자고속도로,신공항철도,철도복선화공사등 약 90여개 공사현장에서 그 우수성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