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급속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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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가계 소비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1/4분기 소비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전 분기 87에서 크게 상승했으며 지난 2002년 4분기에 기록한 108이후 9분기만에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생활형편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은 각각 전분기 77과 96에서 올해 1분기에는 100과 106을 기록했습니다.
또 현재경기판단은 41에서 83으로 2배이상 뛰어올랐고, 향후 경기전망도 61에서 108을 기록해 소비심리 회복에 경기전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물가전망CSI는 136으로 지난 분기와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금리전망CSI는 83에서 112로 뛰어올라 금리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