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5일째 하락하면서 장외시장도 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23일 장외시장에서 SK텔레텍이 3.82%(8백50원) 내린 2만1천4백원까지 밀렸다. 벨웨이브도 2.65% 내린 2천7백50원으로 휴대폰제조업체가 동반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게임주도 마찬가지다. CCR가 2.21%(1백50원) 빠지면서 6천6백50원에 마감됐다. 엠게임도 8천6백원으로 0.58%(50원) 내렸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토마토LSI도 2.15%(1백원) 빠진 4천5백50원을 나타냈다. 대형주 중 삼성광주전자가 1.55%(1백25원) 하락했고 삼성SDS도 0.67%(1백원) 빠졌다. KT파워텔도 4천5백40원으로 0.77%(35원) 내렸다. 반면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0.19%(50원) 오른 2만6천4백75원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