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설립이 본격화 된다. 과학기술부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위원장에 연세대 수학과 장건수 교수(54)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출연연구소 부설 연구소나 대학부설 연구소로 설립된 다음 장기적으로 정부출연연구소로 독립될 예정이다. 과기부는 연구소 설립을 위해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