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데이타(KOID·대표 이정훈)는 2004년 결산 결과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매년 25% 이상 성장을 달성해 온 한국인포데이타는 지난해 매출 1천4백8억원에 당기순이익 1백20억원을 기록,전년 대비 각각 29%와 39% 성장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창립 당시 114 이외의 신규사업 매출액 구성비가 1%에 불과했으나 2004년은 48%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하는 등 신규사업에 주력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