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JP모건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적정가치를 1만8천원으로 산출하고 종전 비중확대 이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JP는 영업마진이 10%대 이상을 지속하고 수익 가시성 등을 근거로 제일모직을 선호했으나 펀더멘탈과 영업환경 변화로 확신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재료 사업부의 성장 잠재력은 인정하나 이 부분 하나만 갖고 주식을 소유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