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신사복 갤럭시는 이탈리아풍의 세련된 디자인과 전통 클래식의 고급감을 조화시킨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한국능률협회의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를 수상함으로써 국내 최정상 브랜드임을 확인시켰다. 1983년 첫 선을 보인 갤럭시는 출범 때부터 국내 남성복업계를 선도해왔다. 당시만 해도 국내 소비자에게 중·저급품으로 인식돼온 기성 양복시장에 '맞춤복 같은 고급 기성복' 개념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고급 기성복 시장을 창출했다. 1986년부터 10년에 걸친 디자인 및 기술 투자 등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세계 정상의 비접착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 고급 원단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외관을 표현하고,양쪽 어깨에 있던 신사복 상의의 무게 중심을 척추 중심으로 옮겨 놓음으로써 신사복의 고급화와 경량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엄격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급 소재,세련된 디자인,철저한 품질관리,선진 수준의 기술개발,철저한 고객만족 서비스 등을 시행함으로써 해외 유명 브랜드에 버금가는 국내 최강의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도 진출,현재 10개 유통 채널을 확보해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제냐(ZEGNA)와 대등한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