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홈쇼핑주 목표가 ↑..SO가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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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케이블SO 가치를 반영한 결과 CJ홈쇼핑 수혜가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22일 UBS는 유선방송사업자(SO;system operators)산업에 대해 디지털방송과 광통신망 점유율 확대 등에 힘입어 가입자당매출액(ARPU)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M&A 가속화 가능성도 제기.
UBS는 현재 상장된 SO업체들의 가입자당 가치가 25만원인 데 비해 과거 M&A시 주당가치는 50만원선으로 평가됐다고 설명.
따라서 SO가치를 반영한 결과 CJ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이 상대적으로 LG홈쇼핑보다 수혜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CJ 케이블넷은 국내 3위의 MSO로 120만명의 가입자와 9.6%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지적.
CJ홈쇼핑,현대백화점및 LG홈쇼핑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9마3천원,5만3천원, 9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CJ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