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금호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2일 한화 안수웅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생산능력 확충으로 올해 타이어판매량이 17% 증가해 영업이익도 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이머징 시장인 중국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 특히 중국 현지공장 생산능력 확충은 노사간 불화가 발생할 경우 대응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노사관계 불안이 펀더멘털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