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유일전자에 대해 실적이 2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이 전망을 하회함에 따라 올해 EPS 전망치를 8.5% 하향 조정. 그러나 3월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수주 회복으로 매출이 150억~160억원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2분기 매출과 영업마진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익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조정을 이용해 매수할 것을 조언하나 목표가는 3만3,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