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 소매업종중 홈쇼핑업체의 상승 잠재력이 가장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21일 골드만은 홈쇼핑업종 분석자료에서 채널내 존재하던 규제우려감이 사라지면서 할인율을 축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홈쇼핑업종에 대해 품었던 우려감이 지나쳐 보인다고 지적하고 현 주가대비 약 20%의 상승 여력을 지닐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기업이미지 작업 등 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LG홈쇼핑은 시장수익률을 CJ홈쇼핑은 시장상회를 각각 추천했다. LG홈쇼핑 목표주가는 9만7천원을 CJ홈쇼핑은 8만9천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