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유일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동원 노근창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2분기부터는 계단식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3월 매출이 회복되는 등 2월을 바닥으로 실적이 회복 중이며 다원화된 거래선을 고려할 때 세계 휴대폰 시장의 계절성이 나타나는 하반기로 갈수록 외형은 더욱 신장될 것으로 전망.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경영 계획이 추정치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이나 신규 거래선으로의 출하량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실현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4,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