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형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1급)이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 실장은 행시 19회로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유영상 표준협회 회장 후임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후임 무역투자실장에는 열린우리당에 파견돼있는 이재훈 수석전문위원(행시 21회)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