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서는 누가 가장 크고 시원하게 웃나를 가리는 이색적인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국제 웃음 요가 컨퍼런스를 기념해 열린 이 웃음대회에는 인도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호주출신의 먼빌씨와 인도 여성 와디아씨가 각각 남.여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도의 고문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이 웃음 요가는 인체의 심폐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도 전역에 500개의 모임이 형성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