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유정이 이달 말 결혼한다. 최유정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매니저 강환석씨는 "결혼 후 연예활동은 당분간 쉴 예정"이라며 "지난 1월 5일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최유정은 현재 KBS사극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의 부인 '방연화'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유정의 '불멸의 이순신' 촬영은 다음달 초 모두 마무리될 예정. 최유정은 결혼 후 남편의 직장인 있는 경기도 안산에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