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중국 1위 선사인 코스코(COSCO)사와 아시아 및 유럽을 오가는 4개 노선에서 공동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복을 함께 사용하는 이번 공동운항엔 5천5백TEU급 선박 31척이 운영되며 한진해운이 16척,코스코사가 15척을 투입하게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