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호재가 잇따르면서 장기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8,000원. 가격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으며 소액주주 추천 사외이사를 선임키로 한데 이어 향후 6개월~1년 동안 소액주주의 활동이 강화되고 배당성향이 45~50%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등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