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유통 '아트마켓' 10월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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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작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아트마켓'이 올해 창설된다.
'아트 마켓'은 공연예술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공연장 운영자 등 중간 공급자와 예술가나 예술단체들이 만나 정보 교류와 거래를 하는 자리다.
문화관광부는 마켓 창설을 통해 공연예술의 국내 유통을 활성화한 뒤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기존 공연예술제와 연계해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기로 했다.
또 '아트 마켓'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서울공연예술제 서울세계무용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서울아트마케추진협의회'를 곧 구성키로 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