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덕수 경제 부총리가 기존의 경제정책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는 긍정적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한 부총리가 개혁적 성향보다는 실무적 성향으로 업무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것이고, 시장 경제원칙을 존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단 한 부총리가 금융 분야 경력이 짧은 점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국무조정실장 시절 부처 조정 역할을 원만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복잡한 시장 현안 문제 해결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