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할부금융사 자금조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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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활발한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비가 점차 되살아나면서 카드사와 할부금융사의 매출채권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채와 할부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한 자금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올 2월중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기업이 유가증권 공모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4조4천35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카드 매출채권 및 오토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ABS 발행규모는 전월보다 85.3% 늘어난 2조1천525억원에 달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