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월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33.6% 늘어난 1백67억원에 달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1월보다는 59.4%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은 6백11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2.3% 줄어든 반면,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4.5% 늘어난 1백37억원씩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채권과 금융상품 판매 호조로 수수료 수입이 꾸준한데다 주식 거래량 증가로 위탁수수료 수입 또한 는 게 실적 호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