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가수 장나라(24)의 중국 데뷔 음반 '이장(一張)'이 6일 80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장나라의 소속사인 퓨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나라의 '이장'이 3월 6일 80만장의 판매를 넘어섰다. 중국은 150만장을 초대박으로 계산하지만 40만-50만장 판매도 성공적이라고 본다. 이에 장나라의 프로모션이 대성공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베이징과 상하이의 판매량이 가장 막강하고 선양 방송의 3주 1위 덕택에 둥베이 지역 주문량이 급상승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아직 상하이는 프로모션을 하지 않은 지역이어서 프로모션을 할 경우 기대가 된다. 쇼케이스를 한 지역과 안한지역의 판매량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달부터 '이장'의 2차 프로모션에 나선 장나라는 창춘, 저장성 항저우, 선전쇼케이스에 이어 18-20일 선양, 26일 베이징 쇼케이스를 연이어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