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제주 바보 이야기..유기농 감귤농사꾼의 삶 입력2006.04.02 20:46 수정2006.04.02 20: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주 바보 이야기=6년 전 귀농해 유기농 감귤농사를 짓고 있는 저자가 15년째 제주의 삶을 그리고 있는 이왈종 화백의 그림과 함께 자신의 일상을 잔잔하게 펼쳐놓는다.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비자림로의 숲속에서 있었던 일 등 해학과 감동이 스며있다. (조선희 지음,이왈종 그림,솔과학,1만3천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물러간 꽃샘추위…평년 기온 '회복' 4월 첫날인 1일 기온이 상승하면서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가 크게 누그러질 전망이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8도로 일교차가 전날 대비 커... 2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고난에 굴하지 않는…맨발의 피아니스트 “그녀는 질병에 맞서면서 클래식 음악계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본계 독일인 피아니스트 알리스 자라 오트(1988~)의 인터뷰 기사 제목으로 쓴 문구다. 그는 2019년 다발성 경... 3 건반 하나하나가 악기가 된 임윤찬의 골드베르크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앞에서 임윤찬은 더 특별해진다. 이 곡을 연주할 때면 그가 누르는 건반 하나하나가 악기가 된다. 각각의 건반들은 저마다 다른 사람이 연주하는 것처럼 통통 튀어오르는 ...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