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포트폴리오 시장수익률 3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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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의 포트폴리오가 올해 들어 시장수익률을 3배 이상 웃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동부증권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올해들어 34%를 달성해,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2%보다 21% 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노 동부증권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시장을 웃돌았다고 밝히고,1월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이스디지텍 등 코스닥 종목들의 상승률이, 2월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상승률이 저조했던 종목들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월에는 대우인터와 중소기업은행 GS
LG화학 쌍용차의 단기 상승률이 최대 70%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김 스트래티지스는 개인투자자의 경우 특히 1,000돌파 이후 지수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본다며, 종목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종합주가지수는 1,1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인투자자는 단기수익에 급급하지 말고 기본적인 펀더멘털 분석과 함께 기술적인 분석을 함께 병행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