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이익 전망이 강력한 가운데 상· 하반기 각각 1조원의 자사주 취득을 실시할 것으로 소개했다. 10일 CLSA는 자사 포럼에 참석한 삼성전자측이 완만한 D램 출하는 시인한 반면 프래시와 휴대폰 호조로 1분기 이익 전망이 강력할 것임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상반기 D램 공급과잉이 하반기들어 풀릴 것으로 관측하고 애플사의 신형 Ipod 셔플 효과로 낸드 플래시 출하 기대감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휴대폰 역시 고가위주 비중 확대로 마진 확대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LCD 패널 가격도 하락을 멈추고 바닥을 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세계 LCD TV 패널시장이 78% 성장하고 모니터 패널은 29%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 자사주 매입은 최소 2조원을 생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에 각각 50% 씩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CLSA의 삼성전자 투자의견은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