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中 세우대 조치 LCD업계 통합 지연시킬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중국의 LCD 부품 수입면세 조치가 LCD 업계의 통합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보고 업종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가 단기적으로 중국에 기반을 둔 업체들의 입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부진 업체들이 예상보다 오래 생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장점유율 경쟁을 지속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SVA-NEC와 BOE하이디스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
이는 결과적으로 업계의 통합을 지연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익이 낮아지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