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2분기중 D램 과잉공급이 절정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9일 CSFB 글로벌 반도체 분석팀은 올해 D램 초과공급율 3% 전망을 1%로 다소 완화시키나 분기별로 1분기 3% 초과공급과 2분기들어 5%로 심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하반기에 공급 증가율이 완만해지고 계절적 수요가 더해 D램 수급이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판단. CS는 D램 가격이 1분기 평균 19%(전기대비) 하락하고 2분기에 추가로 24% 내리면서 연간 기준 D램 산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245억달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미국 마이크론에 대한 시장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