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등산화로 세계제패 꿈꾼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시장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하며 사양길에 접어든 국내 신발업계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고 있는 '젊은 기업'이 있어 화제다. 세계 최초로 발목 꺾임방지 기능성 등산화를 개발하며 동종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주)오크스톤(www.oakstone.co.kr)'이 바로 그 주인공. 의학적으로 발목 부위의 부상은 발목의 좌우꺾임(내?외반) 현상각도가 15도 이상일 경우에 주로 초래된다고 한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인대파열 및 골절,염좌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오크스톤 프로텍터 장치는 발목의 내,외반 각도를 5도 이내로 제한시켜 줌으로써 일상적 보행활동이나 민첩성을 요하는 각종 운동 중에 발생하는 부상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킨다. 또한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BF 기능성 깔창'도 돋보이는 제품이다. 충격흡수 및 복원력이 탁월한 E.V.A 소재를 사용해 인체충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무게는 최경량,기능은 최첨단이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가 전 세계 산악인들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등산화를 비롯해 현재 메디컬 화와 비행 화,골프 화 등 다양한 신발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031)913-7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