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인도에 투자하는 '인디아포커스펀드'와 아.태지역에 투자하는 '아시아고배당주펀드' 등 해외펀드 2종을 내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디아 펀드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인도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외환은행은 차이나 펀드와 동유럽 펀드 등 다양한 신흥시장투자 해외펀드를 갖추게 됐습니다. 최소 가입액은 1천만원 상당의 미국 달러화로, 계약기간은 고객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선물환계약을 맺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분산투자와 고수익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